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 화상회의, 등 일명 언택트(Untact) 관련주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서 언택트(Untact) 뜻은 접촉을 의미하는 'contact'에 부정의 뜻을 가진 접두사 'un'을 붙인 의미입니다.
언택트(Untact) 관련주 및 수혜주들을 분야별로 소개드리겠습니다.
키움증권에서 지난 4월 7일에 발간된 <코로나가 바꿀 세상> 보고서를 참조해 정리하였습니다.
1. 게임
게임 업종에서 언택트 대장주는 엔씨소프트입니다.
엔씨소프트는 현금 보유가 1.5조원으로 높고 현금창출능력이 높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된다면 엔씨소프트가 최적의 대안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2. 음식
사람들이 외부활동을 줄이면서 집에서 식사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특히, 간편식과 배달음식에 대해 소비자 경험이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간편식과 관련한 언택트 대장주는 CJ제일제당입니다. CJ 제일제당은 다양한 간편식 카테고리에서 MS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큰 폭의 MS개선을 이뤄냈습니다.
3. 통신
언택트 시대로 재택근무, 언택트 소비, 언택트 콘서트, 언택트 문화, 등 삶의 방식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망사용을 근간으로 하는 산업 변화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통신과 관련한 언택트 관련주는 SKT, KT, LG유플러스 입니다.
4. 반도체
온라인 교육, 재택 근무, 원격 의료, 화상 회의 확대, 등은 서버 D램의 수요 증가로 직결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서버 D램의 선구매 영향으로 단기 수요 변동성이 예상되지만, 코로나 이후 중장기적인 사회 변화가 반도체 수요 증가를 이끌 것으로 판단합니다.
반도체와 관련한 언택트 대장주는 모두가 아시다시피 삼성전자 입니다.
참고자료: 키움증권, <코로나가 바꿀 세상> (20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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