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우2 오영우님의 <철학의 검으로 투자의 세계를 베다> 인상적인 부분 발췌 오영우님의 책 (이전 글 참고) 를 읽고 많은 부분이 흥미로웠다.철학과 투자를 연결시킨다는 발상은 지금껏 해 본적이 없는데, 이 둘을 연결한다는 점에서 놀라웠다. 그리고 내가 취하고 있는 전략이 철학의 관점에서 어디에 해당하는지도 또한 알게 되었다.그래서 전작인 역시 읽어보았다. 다음은 오영우님의 에서 발췌한 내용. 1.전체 책의 구도 2. 철학자들, 그리고 투자자들 이름 대학 전공 조지 소로스 런던 정경 대학 경제학, 철학 전공 짐 로저스 예일 대학 옥스퍼드 대학원 역사학 전공정치, 경제, 철학 전공 칼 아이칸 프린스턴 대학 철학 전공 앙드레 코스톨라니 부다페스트 대학 철학, 예술사 전공 피터 린치 보스턴 대학 인문학, 정치학, 심리학 전공 존 템플턴 예일 대학 경제학 전공, 철학과 종교에 깊은 조예 .. 2020. 7. 26. 오영우님의 <철학과 투자는 이렇게 만난다> 중요 내용 신진오 회장님 페이스북 담벼락 통해 알게된 책인 오영우님의 . 신회장님께서 지난 6월 4일에 5개의 글을 남겨 주셨다. 아래는 신진오 회장님께서 발췌하신 내용을, 내가 정리 및 소화하기 위해 그대로 옮겨 본다. 1.투자전략은 기본적으로 전제하고 있는 지식모형이 있습니다. 가치투자에서는 효율적 시장가설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효율적 시장가설에서는 마켓타이밍을 지양하고 자산배분에 힘을 쏟습니다. 또 지식모형은 대개 특정한 세계관에 근거합니다. 물리학적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사람은 주식시장을 항상 합리적인 인간들이 균형점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볼 것입니다. 생물학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사람은 주식시장을 항상 역동적으로 진화하는 과정으로 볼 것입니다. 2.'전술적 자산배분'은 평균회귀 현상을 기대하는 역방향의 투자인.. 2020.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