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제적 변화

국제 통화 기금 (IMF)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제적 변화를 다음과 같이 예상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인해 170개국의 1인당 GDP가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이러한 전망은 "실제로는 현실이 만들어 내는 것보다 더 낙관적인 그림이 될 수도 있다."

IMF는 단기적인 발병일지라도 세계를 3%의 국내 총생산 감소로 이끌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1년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부활하면 경제는 앞으로 수년 간 어려움을 겪게 될 수 있다.

국제 통화 기금(IMF)은 최근 2020년 글로벌 국내 총생산(GDP)이 3%가량 줄어들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IMF총재는 이 비관적 전망이 지나치게 긍정적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크리스탈리나 조지에바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유행은 올해 말까지 170개국의 국민 총생산을 낮출 것이지만 이 전망은 실제로는 현실보다 더 낙관적인 그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염병 학자들은 현재 우리가 거시 경제를 예측하는 것을 돕고 있습니다. IMF 역사상 우리는 이런 상황을 겪어 본 적이 없습니다."라고 그녀가 덧붙여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2021년에 다시 돌아올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바이러스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전 세계 전문가들을 어둡게 만들었지만, IMF의 최근 보고서는 장기간의 발병에 대한 암울한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만약 이 전염병이 2020년까지만 지속된다면, 다음 해에는 세계 경제가 매우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며 나타날 것이다.

초기 유행병의 장기화와 2021년에 코로나 바이러스의 부활이 겹치면 더욱 심각한 경기 하강을 초래할 것이라고 이 단체는 말했다. 세계 GDP는 2021년에 급격하게 감소할 것이고 신용 상태가 악화됨에 따라"추가적인 상처"를 남길 것이다.

IMF는 지난 1월 까지만 해도 훨씬 더 낙관적인 시나리오를 보았다. 경제 위기 이전의 상황은 160개국의 1인당 국민 소득을 향상시킬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러나 전 세계를 "우리가 살면서 보지 못 했던 세계적인 불황"에 빠르게 빠져들게 하여, 정부들이 완전히 붕괴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경쟁하게 만들었다고 그는 말했다.

IMF는 1조 달러 규모의 차관 제공 능력을 보건 위기를 통해 국가들을 돕기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조지에바 장관은 국가들이 경제적 피해를 극복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경제 국가들은 이미 수조 달러의 경기 부양책과 중앙 은행의 경기 침체를 촉발시켰지만 장기적인 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지원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지금은 정부가 지출할 수 있는 만큼 지출하고 지출은 늘려야 하지만 영수증은 보관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위기 동안 책임감과 투명성을 잃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조지에바 IMF 총재는 말했다.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염병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몇몇 국가들은 이미 경제 회복을 계획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목요일 저녁 주지사의 재량에 따라 취해야 할 3단계 플랜을 포함해 미국의 재부팅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그러나 재부팅을 하기 전에 광범위한 테스트가 필요하다고 조지에바 총재는 말했다. 바이러스로 황폐해진 국가는 소비자 신뢰도가 상승할 것 같지 않으며, 조기 재개장은 이미 타격을 입은 의료 사업에 상당한 부담을 줄것이다.

"생명을 구하고 생계를 유지하는 것은 유행병을 막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라고 전무는 덧붙였다. "우리는 경제를 완전히 재가동시킬 수 없으며, 경제를 다시 시작하지 않으면 재무 장관들은 그들의 의료 서비스를 포함하여 그들이 필요로 하는 수입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출처:

https://www.weforum.org/agenda/2020/04/imf-economy-coronavirus-covid-19-rece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