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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렘데시비르 희망에 힘입어 상승하는 증시 (BBC뉴스)

세계경제 (번역) 2020. 5. 1.


미국과 아시아의 주식은 램데시비르가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상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희망에 따라 상승했다.


미국의 한 전염병 전문가는 항바이러스 치료 렘데시비르에 대한 임상시험의 초기 결과는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이 약이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봉쇄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이 약을 개발하고 있는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뉴욕 거래에서 주가가 5.5% 이상 올랐다.


앤서니 포시 백악관 건강고문은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의 연구에서 이 약이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회생 시간을 줄이는 데 분명하고, 유의하며,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렘데시비르 실험의 예비 징후가 환자들이 더 빨리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 후 시장은 이미 상승하기 시작했다.


이와 같은 잠재적인 의학적 돌파구는 정부가 감염 확산을 늦추려고 할 때 사람들의 이동에 가한 엄격한 제한을 완화할 수 있는 중요한 단계로 보인다.


전 세계의 봉쇄는 경제 활동을 얼어붙게 했고, 수억 명의 사람들이 실직하게 만들었으며, 길고 깊은 세계적 불황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주식은 또한 미국 중앙은행이 전염병의 영향에 대항하여 미국 경제를 계속 부양할 것이라는 약속에서 힘을 얻었다.


이틀간의 통화정책회의가 끝나자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기준금리를 0에 가깝게 유지했고 제롬 파월 의장은 이번 분기에 미국 경제가 '전례 없는 금리'로 하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그는 또한 규제가 풀리면서 성장이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연준이 경기 회복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맹세했다.


일본 닛케이 225는 2.1% 올랐고 호주 S&P/ASX 200은 2.4% 올랐다.


이는 미국 증시의 강한 상승에 힘입은 것이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2.2%, S&P 500지수는 2.7%, 나스닥은 3.6% 상승했다.


출처:

https://www.bbc.com/news/business-52481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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